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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내 한국인 사고가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클락에 대해.. |
|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4-02-24 14:13
조회 : 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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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카데미 원장 김상범프로입니다
아주 아주 오랜만에 필리핀 정보를 올려봅니다.
요즘 몇해 사이에 필리핀 내 한인 사고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특히 집중적으로 사고가 많이 나는 곳 앙겔레스(클락)에 대해 말씀드림니다
미군이 철수를 하면서 불과 5년전 쯤부터 미군이 쓰던 클락 군 공항을 국제 공항으로 이용하면서
이때부터 아시아나 항공이 단독 노선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가지만 해도 미군이 철수를 했기에 지역 경제 상당히 어려운 앙겔레스 시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봇물 처럼 들어오니 시에서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거리인
프렌드 쉽이라는 한국인 거리까지 조성해주었고 마닐라에 거주중인 많은 교민들이
앙겔레스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사실 앙겔레스에 거주중인 교민들 90% 이상이 자영업이다보니 많은 상권 다툼,이권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한 그룹에 골프 관광객들이 들어오면 유치 전쟁이 상당합니다.
저도 1년에 한 두번 MC 동호회에서 오전에 출발하여 점심 식사후 내려오는 일정으로
앙겔레스를 방문합니다
갈때마다 느끼고 우려하는 것은 좁은 지역에 너무 너무 많은 한인들 상가.
좁은 지역 약 1KM에 너무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모여서 그룹별로 놀고있습니다.
그래서 점심 시간인데도 술에 취한 한국인들을 종종 볼수가 있습니다
술에만 취했다면 다행이지만 서로들 시비가 붙어 길거리에서 싸움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현지 골프장 그린피 가격도 상당히 올랐고 모든 물가가 마닐라보다
비샀습니다.
너무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다보니 많은 뜨나기 현지인들도 모이게되고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필즈란 거리는 미군들이 이용하던 술집 거리를 이제는 한국인들이 이용를 하고 있습니다.
앙겔레스란 도시..사실 골프치고 조용히 놀고 가면 문제가 없을 곳입니다
그러나 첨으로..아니면 간만에 외국에 나왔는데 조용히만 놀고 갈수 없을겁니다
그러기에 많은 한국인들과의 시비.현지인들과의 시비..등
이 문제는 거기를 찾아가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몫일겁니다
아무쪼록 앙겔레스는 영어를 배우고 국제학교를 다닐만한 그런 도시가 아닙니다.
골프 유학생.주니어들이 가서 골프를 배울만한 아카데미.골프장도 없습니다
특히 골프장은 더욱 더 없습니다.
앙겔레스는 한국인 골프 관광들이 며칠 골프 치고 놀다가는 뜨내기 도시임을 알려드림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알겔레스(클락)를 알려드렸습니다
이 글은 순수 제가 경험한 글이오니 다른이가 경험한 내용과 틀릴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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