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필리핀의 팁 문화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필리핀은 수 백년간 외세의 지배를 받아 아직까지 자립이란 말이 무색할정도로
자생능력이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메이딩 필리핀 산이 약 10%정도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약 80%가 중국산이고 나머지는 여러나라의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경제 생활의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외세의 지배를 오래받다보니 쉬운말로 거저 먹고 쉽게 손을 벌리는 스타일입니다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는 미국입니다
모든 생활 습관을 미국식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팁 문화도 미국식으로
지불합니다 모든 식당 등..에는 꼭 10%의 팁이 부과됩니다
이런걸 모르는 한국분들은 별도의 팁을 줍니다 ...
큰 호텔같은 식당 같은곳에는 별도의 팁을 않주셔도 됩니다
먼저 골프장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팁을 주는 상황은 캐디들입니다
이글릿지 캐디피는 한화 6천원 정도합니다
그럼 보통 팁은 얼마를 주는냐....약 100페소 한화 2천원을 줍니다
보통 교민들 그리고 운영자도 그 정도선에서 팁을 줍니다
물론 팁은 자율입니다 캐디가 불성실하게 도움을 못주는 캐디 역활를 했다면
운영자 또한 팁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꼭 팁은 줍니다
다만 매일 라운딩 전지훈련를 하시는 분들은 거의 지정 캐디를 쓰기에 팁은 별도로
주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몇몇 투어 한국분들이 캐디들이 열심히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열심히 했는데도
외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한팀 4명 중에서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않주는 상황..
참으로 같은 한국인으로써서 창피한 상황을 종종 봤습니다
한국의 담배값도 안되는 2천원이 아까워서..
제가 물어봅니다..왜 다른분은 주시고 선생님은 않주셨어요? 라고 정중히 어쭈어봤습니다
하시는 말씀 ...뭐하려 줘! 돈 아까워.........................
물론 팁은 자율입니다 줘도 되고 않주어도 됩니다
하지만 캐디들은 식당 종업원처럼 식사를 서빙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18홀 4~5시간을 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나를 에스코트하면서 나에게 도움을 주는
도우미입니다
불 성실한 도우미였다면 페널티라도 주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생각을 해봐야지요..
위 의 분처럼 정말로 아까워서 않주었다면 해외 골프 할 자격이 않되는거같습니다
또한 골프 할 자격은 되시는지..궁금합니다
반대로 너무 후하게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운영자가 경험한 일입니다
작년에 싱글 골퍼 3분이 오셨습니다
운영자 또한 함께 라운딩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내기를 작정하고 오신분들이였습니다
한타에 백불..내기룰은 일반 룰입니다 따블판부터 없는 룰이 없었습니다
특히 버디세가 3백불이 였습니다
운영자 또한 마지못해 게임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결과는 운영자는 조금 따서 돌려는 드렸습니다
문제는 어느분이 버디를 할때마다 캐디에게 백불씩 주는것이였습니다
물론 버디라는 것이 힘듭니다 이 힘든 버디를 캐디가 열심히 신중히 라이를 봐주어서
했다고는 치지만 팁을 백불씩 그것도 18홀 동안 세번씩이나....
캐디의 하루 일당은 한화 6천원입니다 이글릿지에는 4백명의 캐디가 있기에
하루 18홀 캐디하는것이 고작입니다
그럼 한달에 주 4회 비번한다고 치면 15만원 정도를 벌어갑니다
3백불이면 2달 수입을 벌어간 셈이죠...완전히 황재한것이죠..
문제는 다음 한국 사람에게도 기대를 한다는 것입니다 ...
그 만큼 않주면 캐디들이 인상을 쓰고 열심히 않하고..
여러분~ 팁은 적당히 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 길거리 특히 외국인이 자주 다니곳에는 꼭 거지 아이들이 있습니다
외국인 또는 필 사람들를 보면 달려듭니다 돈 달라고..
주더라도 꼭 5페소 이상은 주지 마시길...
너무 많이 주면 주위 일행거지들도 달려듭니다^^
운영자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필리핀이란 나라 참 후진국입니다 70년대와 2006년이 함께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나라입니다 빈곤층들은 쌀 살돈이 없어서 굶을때가 많다고합니다
한국에서 오신 회원님들...가급적이면 외면하지 마시고 팁은 꼭 주시길..
쉽게 생각하시여 5~20페소 정도는 꼭 주시길...한화 100원에서 4백원입니다
못사는 나라 국민에게 도네이션 한다는 기분으로 주시면 한결 가벼울겁니다
이글은 단지 운영자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오해는 하지마시길....
감사합니다 운영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