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오늘은 무장을 한 필리핀 경비원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필리핀은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무장 가드가 있습니다
식당 백화잠 은행 빌리지 등..무장 가드를 처음 보는 한국사람들은 무척 딩황합니다
45구경 권총부터 샷건까지 그것도 허리띠에 실탄을 휴대하고 있으니..
하지만 조금 지내보면 무장 가드가 정말로 친근한 사람들이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식당에 서 근무하는 가드는 주차 요원 부터 서빙까지 가드들이 도움을 줍니다
또한 길를 모를경우 가드들이 친절히 알려줍니다
이제는 가드들의 선입견이 아주 친절한 도우미 정도로 생각합니다
운영자도 가끔 사격장을 갑니다 주로 사격장은 가드 훈련소입니다
엄격한 절차를 걸쳐 선발돤 가드들이기에 영어부터 기본 자세까지 배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한국분들이 불미스러운 일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얼마전 한국분이 가드에게 총으로 위협을 당했습니다
이유는 식당에서 술를 마시다 술이 취하여 같은 한국 사람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가드가 가장 먼저 나서서 싸움을 말리곤 합니다
하지만 술이 취한 한국분이 한국 스타일로 너가 뭔데..하는식..하시죠?
그래도 가드는 충분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분 말리는 사람에게 더욱 더 화내는것이 한국 스타일!
술취한 한국분이 소주 병을 깨고 위협을 했습니다
이때 가드는 신변의 위험를 느끼고 방어 자세?로 들어갔습니다
결국은 총을 꺼내어 경고를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술취한 한국분..쏴라..쏴봐라..
안봐도 어떤 상황인지 아실겁니다
결국은 가드는 총알 한방을 천장에다 발포를 했습니다
참고로 필리핀 경찰 가드들은 공포탄이 없습니다
결국 술취한 한국분 그제서야 손에 쥐고 있던 술병을 내려놓고 일행분들과 함께
그자리를 떠났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한국식 음주 문화 ..즉 무대포 스타일은 맞지 않은곳입니다
그때 한국처럼 가드가 없었다면 더 큰 사건이 발생할수도 있을겁니다
필리핀 가드들은 시민을 보호하고 특히 외국인에게 친절를 베푸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총알 한방 맞으면 무지 아플겁니다^^
아무쪼록 필리핀에 오시면 가드를 겁내지마시고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항상 여러분들를 도와줄겁니다
운영자 씀..
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