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2달동안 고생했습니다 첫날이 라운딩 등이 기억이나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한국에서 라운딩하시고 결과 좀 알려주세요.
종종 연락주세요
류현욱
12-04-26 16:25
원장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첨 필리핀 라운딩 타수가 124개입니다.. 물론 그다음날 110개정도로 떨어지긴 했지만요
마지막에는 거의 80대 후반에서 90대 초반치고 왔으니 엄청나게 좋아진거죠.
오늘 정식 라운딩은 92개쳤습니다. 코스 폭이 좁고 비교적 거리가 긴편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 타수가 많이 안나왔는데(동반자는 114개 105개 쳤네요.. 전에는 비슷비슷하게 치던 놈들인데..) 확실히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어제 나인홀은 43개 쳤구요...
낼도 역시 오전에 라운딩이 예약되어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실력 향상의 폭이 다르겠지만 저는 이년간의 공백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예전타수를 찾은거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뵙겠습니다. 지금 배우고있는 모든 분들 타수 많이 향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운영자
12-04-26 19:18
와우~ 오늘 92개치셨어요? 짝짝짝^^ 92개면 언제든지 80대를 칠수 있는 타수입니다
더우기 필리핀에서 한국 도착하여 바로 라운딩가셨으니 동반자들에게 먼가를 보여줘야하고..
초반에는 힘이 들어갔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 골프장 적응된다면 현욱씨 의사 친구들 모두 박살내리라 믿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연습장 다니시면 레슨은 꼭 받으세요..골프는 독학이 절대 없습니다
그리고 병원에 들어가시면 꼭 연락주세요 현욱씨에게 진료받으로 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종종 사는 이야기 남겨주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조금이나마 보람은 느낌니다^^
류현욱
12-04-29 02:05
원장님 ㅎㅎ
두번째 라운딩에서는 81타 쳤습니다... 제 베스트네요...
진짜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레슨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싱글치면 연락드릴께요^^
운영자
12-04-29 11:27
축하축하^^제 말이 기억나죠? 한국가면 쉽게 80대 칠거라는..아무튼 잘 하셨고 70대를 위하여
열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