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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CG Academy Members--- |
| 글쓴이 : 마에스
날짜 : 14-08-13 12:02
조회 :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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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G Academy Members---
예순살 원생이었던 마에스 Youn teacher입니다.
김원장님, 이프로님. 글구 나이든 형님을 혹시나 염려해서 끔찍이도 보살펴주던 동생들---선우씨, 영신씨, 그리고 미래한국 유망주 '홍'이 등 모든분들 여전히 잘들 지내고 있겠지요----
2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에겐 정말 의미있었고, 짜맀했던 시간들을 보내구 갑자기 바쁜 일상으로 돌아와 정신없이 보내다가 이제사 소식을 전하네요---
eagleridge에서 생활은 예순살에 골프를 시작해서 무작정 열심히 클럽을 휘둘렀던 나에게 골프의 기본
이론 (이프로님의 겨드랑이 이론, 신우씨의 hinge이론 등등---) 을 깨우치게 해주었고,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2주동안에 12번의 라운디을 통하여 게임과 잔디에 대한 적응력을 가지게 되었어요.
마지막 캐디와 혼자한 라운딩에서 게임자체가 전혀 되지않았던 내가 104타로 기록되어있더라구요==
(아마 캐디가 좀 봐져서 그렇겠지요, 내생각으론 115타 정도는 될것같더라구요----ㅎ-------)
앞으로 95타는 완성할려구 노력하겠어요------
되돌아보면, CG Camp를 하게된것은, 처음 daum검색을 통해 CG Academy를 처음 보았을때, 기본과
잔디적응력이 부족했던 나에게 바로 이거다 생각이 들었지만, 과연 내나이에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그리고 검색란에 나타난 이글리지골프장내 사기 아카데미에 대한 글(나중에 알고보니 골프장밖 다른 골프 교습시설인것 같더라구요---)등으로 얼마간 망설였지만 전화를 통한 원장님의 자신감있고 멋진 목소리와 홈페이지에 있는 전정성있는 글들을 보고 camp에 참여하게 돠었던 것입니다.
한국에선 최고급 골프장인 이글리지에서 라운딩을 통한 이프님의 자세한 현장 지도와 전용연습장에서
세세한 지도, 많이 참석못했지만 헬스운동등으로 이렇게 훈훈하게 골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주일은 너무 짧았다구 생각이 되내요-- 언젠가 시간이 허용되면 다시가고 싶네요-----
아마 다시 갈것 같네요-------ㅎ----------
김프로님두 소문에 골프에 대한 비법을 많이 가졌다구 하던데----다음에는 보따리 좀 풀어줄것을 부탁
드려요 ^^
암턴----- 하루종일 열심히 배우고 훈련후 글럽하우스에서 짜릿한 beer한잔, shop에서 즐거웠던 회식 등등 수많은 기억들이 스쳐 가네요-----
남은 분들 모두 자기 복표들을 달성하시고
CG Acacemy에도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칩니다.
2014.8.13일 삼천포에서 마에스 Youn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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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후기 감사드립니다
2주의 짧은 시간 이었지만 성실히 임하는 모습에
우리들 또한 알찬 시간 이었습니다
짧은시간 이지만 여기서 배우고 만들었던 자세를 잊지마시고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다시뵙는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즐골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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